□ 방콕시, 방콕 내 음식점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점검 (Matichon, 2.14.)

o 2.14.(월) 방콕시는 경찰, 군, 50개 구청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콕 내 음식점 15,840곳의 예방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650건에 대한 경고, 지침 위반 12명에 대한 법적 조치, 1곳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 방콕시는 방콕 내 일반음식점 외 주류 판매 영업장 6,411곳을 역시 점검하고 방역지침 미준수 102곳, 주류 판매시간 위반 23곳에 대한 경고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밖에도 방콕 시민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콕시 공무원을 동원하여 방콕 백신접종센터 지원 및 코로나19 감염자의 병원 이송 지원을 실시 중입니다.

□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 200일간 약 500만 회분 접종 완료 (Matichon, 2.14.)

o 2.14.(월) 밍콴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장은 해당 접종 센터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지 200일 만에 약 500만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다고 전하였습니다.
- 또한 2.14.부터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였으며,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희망자를 포함해 3⋅4차 부스터샷 접종 희망자의 경우 미리 통신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종 예약을 해야 하지만 아직 1차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접수(On-site) 방식으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동 센터에서 현재 접종하는 백신은 화이자,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의 3가지입니다. 주 접종 백신인 화이자로 접종받고 싶지 않은 경우는 백신 접종 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주면 다른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방콕 내 공사현장 노동자 숙소 집단감염 발생 증가 중 (Komchadluek 2.14.)

o 아피사마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방콕 내에 집단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13개 학교와 공사장 노동자숙소에서 30.01%(전체 교직원 및 노동자 758명 중 228명)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집단 감염 발생이 증가하였다고 전하였습니다. 집단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는 휴식 시간 내 집단 흡연, 컵 공용 사용,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 등일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습니다.

□ 정부, 향후 5년 간 3개 신규 경제회랑 개발 추진 예정 (Bangkok Post)

o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경제 회복과 투자 진흥을 위해 3개(북동부, 북부, 남부) 지역의 신규 경제회랑 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동 계획은 제13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23~`27년)에 포함되어 추진될 예정으로 북동부 경제회랑(NEEC)은 우돈타니, 콘깬, 나콘랏차씨마, 농카이 주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중국 및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바이오 산업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북부 경제회랑(NEC)은 치앙마이, 람푼, 람빵, 치앙라이 주에 조성하는 것으로 추진 중이며 관광산업, 수출 특화품 개발, 지역소득 증대를 주요 목표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