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코로나19 관련 동향 (01/19)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1-20 16:12 조회3,76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보건부, 확진자 감소에 맞추어 방역조치 완화 등 검토 중 (Bangkok Post, 1.18.)
o 보건부 장관은 최근 확진자 감소에 따라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보건부는 지역별 통제등급(colour-coded control zones)을 조정하는방안을 1.20.(목)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 또한, 보건부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태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샌드박스 제도 적용 지역을 치앙마이, 촌부리, 콘캔, 싸뭇쁘라깐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2월에 무격리 입국(Test & Go)을재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입니다.
□ 상공회의소, 정부에 무격리 입국(Test&Go) 재개 건의 예정 (Posttoday, 1.18.)
o 싸난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무격리 입국(Test&Go)로 인해 월평균 15,000명이었던 관광객이 218,788명까지 늘었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무격리 입국을 중단시킨 결과 올해 초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은 푸껫 샌드박스를이용한 20,0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80,000~180,000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감소한 것과 같기에 관광객 1인당 태국에서 지출하는 돈이 50,000만 바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손실 금액은 50~90억 바트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태국 경제에 큰 타격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 따라서 동 회장은 무격리 입국을 재개하되, RT-PCR 검사 요건을 강화하여 입국3일 전과 5일 전에 총 2번의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 교사 및 학부모, 교육부에 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 (Matichon, 1.18.)
o 1.18. 일부 교사와 학부모 단체는 교육부를 방문하여 학교 내 학생 및 교사들에 대한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하였습니다.
- 동 시위에 참석한 낫타몬 교사는 건강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까지 강제적으로 ATK검사를 강요하는 것은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검사를 할 때마다 학생들이 고통을견뎌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신체적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건의하였습니다.
- 해당 소식을 접한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가 안내한 교육 시설 내ATK 검사는 방역 수칙에 포함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차원에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표한 내용이며, 해당 수칙을 수용할지 여부는 각교육기관장이 판단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백신은 2월 초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며최대한 빨리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접종을 준비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일정 수준 이상 경제력 갖춘 외국인 대상 장기 비자 발급키로 결정 (Bangkok Post)
o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경제 회복책의 일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외국인의 태국 이주 장려책을 검토해왔으며, 그 성과로서 이번 각료회의에서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 대해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 비자를 제공하고 이들의 태국내 근로를 허용하는 산업부 규정안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림.
- 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는 부유한 글로벌 시민, 부유한 연금 수급자, 원격근무전문인력, 고기술 전문인력이 포함되며, 요건에 부합하는 경제력을 갖춘 해당외국인 및 부양 가족에게는 처음에 5년짜리 비자가 발급됨. 이후 비자를 연장할때마다 매년 1만 바트를 추가로 내야 하며, 총 5년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였습니다.
- 정부는 동 정책을 통해 향후 5년에 걸쳐 100만 명의 부유한 외국인이 태국으로이주하고, 이들의 소비가 태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 방콕시, 병원 외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 신설 (Bangkokbiznews, 11.18.)
o 1.18.(화) 아싸윈 방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방콕시가 계속해서 국민의 면역력향상을 위해 ‘QueQ’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병원이 아닌 신설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을 안내하였습니다.
- 신설 백신 접종소 6개소 중 3군데(① 위파와디 랑씻 Thai PBS 접종소, ② CentralWorld 접종소, ③ Tanya Park 접종소)는 이미 개소 완료하였으며, 나머지3군데(① Central Rama 3 접종소, ② Central Pinklao 접종소, ③ Central EastVille 접종소)는 개소 준비 중입니다.
□ 보건부, RT-PCR 검사비용 1,300~1,500바트로 하향 조정 (TNN, 1.18.)
o 보건부 건강지원국은 응급환자, 고위험 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진료비 부과 기준, 방법 및 지침을 현실을 반영하여 새로이 변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코로나19 RT-PCR 검사비가 3,125바트에서 1,300~1,500바트로 조정되고, 야전병원 입원비는 현 1,500바트에서 1,000바트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 태국 적십자사, 고령자 및 임산부 대상 모더나 무료 접종 예약 접수 (BangkokBiz)
o 태국 적십자사는 1.19.(수)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더나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웹사이트 https://vaccine-trcs.kcmh.or.th를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적 없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12주 이상의 임산부는금번 신청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할 수 있으며, 1차 접종은 1.19.~2.2.에시행될 예정이고, 2차 접종은 2.17.에 실시한다고 알림.
- 또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주 이상의 임산부 중‘21.10.18. 이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였거나,‘21.12.18. 전에 시노백 또는 시노팜 백신을2차까지 접종한 경우 이번에 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o 보건부 장관은 최근 확진자 감소에 따라 방역 조치 완화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보건부는 지역별 통제등급(colour-coded control zones)을 조정하는방안을 1.20.(목)에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제안할 계획입니다.
- 또한, 보건부는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없이 태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샌드박스 제도 적용 지역을 치앙마이, 촌부리, 콘캔, 싸뭇쁘라깐까지 확대하는 방안과 함께 2월에 무격리 입국(Test & Go)을재개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입니다.
□ 상공회의소, 정부에 무격리 입국(Test&Go) 재개 건의 예정 (Posttoday, 1.18.)
o 싸난 태국 상공회의소 회장은 작년부터 시행된 무격리 입국(Test&Go)로 인해 월평균 15,000명이었던 관광객이 218,788명까지 늘었었지만,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무격리 입국을 중단시킨 결과 올해 초 태국에 입국한 관광객은 푸껫 샌드박스를이용한 20,000여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80,000~180,000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감소한 것과 같기에 관광객 1인당 태국에서 지출하는 돈이 50,000만 바트 정도임을 감안하면 손실 금액은 50~90억 바트정도로 추산되며, 이는 태국 경제에 큰 타격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 따라서 동 회장은 무격리 입국을 재개하되, RT-PCR 검사 요건을 강화하여 입국3일 전과 5일 전에 총 2번의 검사를 받도록 하는 방안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 교사 및 학부모, 교육부에 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 (Matichon, 1.18.)
o 1.18. 일부 교사와 학부모 단체는 교육부를 방문하여 학교 내 학생 및 교사들에 대한ATK 강제 검사를 중단하라고 항의하였습니다.
- 동 시위에 참석한 낫타몬 교사는 건강한 교사 및 학생들에게까지 강제적으로 ATK검사를 강요하는 것은 예산 낭비일 뿐만 아니라, 검사를 할 때마다 학생들이 고통을견뎌야 한다면서 학생들의 신체적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건의하였습니다.
- 해당 소식을 접한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보건부가 안내한 교육 시설 내ATK 검사는 방역 수칙에 포함된 내용이기는 하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예방차원에서 협조를 구하기 위해 발표한 내용이며, 해당 수칙을 수용할지 여부는 각교육기관장이 판단하도록 되어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아울러 어린이들에게 접종할 백신은 2월 초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하며최대한 빨리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접종을 준비 중이라고 하였습니다.
□ 일정 수준 이상 경제력 갖춘 외국인 대상 장기 비자 발급키로 결정 (Bangkok Post)
o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경제 회복책의 일환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제력을 갖춘외국인의 태국 이주 장려책을 검토해왔으며, 그 성과로서 이번 각료회의에서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 대해 최대 10년의 장기 거주 비자를 제공하고 이들의 태국내 근로를 허용하는 산업부 규정안에 대해 승인 결정을 내림.
- 4가지 유형의 외국인에는 부유한 글로벌 시민, 부유한 연금 수급자, 원격근무전문인력, 고기술 전문인력이 포함되며, 요건에 부합하는 경제력을 갖춘 해당외국인 및 부양 가족에게는 처음에 5년짜리 비자가 발급됨. 이후 비자를 연장할때마다 매년 1만 바트를 추가로 내야 하며, 총 5년까지 비자 연장이 가능하였습니다.
- 정부는 동 정책을 통해 향후 5년에 걸쳐 100만 명의 부유한 외국인이 태국으로이주하고, 이들의 소비가 태국 경제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습니다.
□ 방콕시, 병원 외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 신설 (Bangkokbiznews, 11.18.)
o 1.18.(화) 아싸윈 방콕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방콕시가 계속해서 국민의 면역력향상을 위해 ‘QueQ’ 앱을 통해 백신 접종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병원이 아닌 신설 코로나19 백신접종소 6곳을 안내하였습니다.
- 신설 백신 접종소 6개소 중 3군데(① 위파와디 랑씻 Thai PBS 접종소, ② CentralWorld 접종소, ③ Tanya Park 접종소)는 이미 개소 완료하였으며, 나머지3군데(① Central Rama 3 접종소, ② Central Pinklao 접종소, ③ Central EastVille 접종소)는 개소 준비 중입니다.
□ 보건부, RT-PCR 검사비용 1,300~1,500바트로 하향 조정 (TNN, 1.18.)
o 보건부 건강지원국은 응급환자, 고위험 감염병 환자 등에 대한 진료비 부과 기준, 방법 및 지침을 현실을 반영하여 새로이 변경하였다고 밝혔습니다.
- 이에 따라 코로나19 RT-PCR 검사비가 3,125바트에서 1,300~1,500바트로 조정되고, 야전병원 입원비는 현 1,500바트에서 1,000바트로 조정될 예정입니다.
□ 태국 적십자사, 고령자 및 임산부 대상 모더나 무료 접종 예약 접수 (BangkokBiz)
o 태국 적십자사는 1.19.(수)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및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모더나백신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고 발표하고, 웹사이트 https://vaccine-trcs.kcmh.or.th를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안내하였습니다.
- 코로나19 접종을 받은 적 없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12주 이상의 임산부는금번 신청을 통해 모더나 백신을 2회 접종할 수 있으며, 1차 접종은 1.19.~2.2.에시행될 예정이고, 2차 접종은 2.17.에 실시한다고 알림.
- 또한, 만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주 이상의 임산부 중‘21.10.18. 이전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였거나,‘21.12.18. 전에 시노백 또는 시노팜 백신을2차까지 접종한 경우 이번에 모더나 백신으로 3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